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생산된 ‘천년의 솜씨’ 친환경 부안노을 감자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알리기 위해 3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감자 1200kg을 시식 및 홍보하며 노을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부안마실축제 홍보 및 부안 관광안내도를 배부도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마실축제에서도 감자 시식회와 홍보활동을 통해서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에서 생산되는 감자 중 3~4월 출하용은 백화점을 통해 햇감자로 판매되며 4~5월출하는 대형 마트에서 5~6월은 대형음식점에 납품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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