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관절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절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건강관리는 필수이다.
골·관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와 다리 등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한데 노인들은 젊은 사람이 선호하는 과격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관절건강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관절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공체조와 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이 참여자들로부터 특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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