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전남 무안군지회는 30일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호수 부안군수와 양측 노인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의실에서 맺었다. 이 자리에서 무안군지회는 연잎차를 부안군지회는 부안 쌀 ‘천년의 솜씨’를 서로 교환했다.
양측 노인회는 협약체결에 따라 정보교환은 물론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으며 또 노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사업은 물론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포함한 다양하게 사업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호수 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지리적 여건과 문화와 정서가 같은 부안과 무안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권익신장 등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되는 노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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