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가 30일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를 회의실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장을 비롯해 유택 변호사, 권태순 장학사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중순경에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2건에 대한 처분 및 선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남기재 서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사랑의 울타리에 우리학생들을 넣어야 한다면서 지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교폭력 대상학생들을 지속적인 케어를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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