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도내 모범어린이 449명 표창
상태바
어린이날 맞아 도내 모범어린이 449명 표창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01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된 도내 어린이 44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도교육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내 시·군 교육청과 단위 학교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416명, 특수학교 학생 9명, 다문화가정·사회적배려대상자 24명 등 총 449명의 모범 어린이들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받는 어린이들은 효행, 학력, 예·체능, 과학, 봉사, 환경, 다문화가정,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8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로, 각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추천은 단순히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 위주가 아닌 효행과 선행의 사실이 뚜렷해 타의 모범이 되거나, 음악, 미술, 체육 분야와 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학생, 그리고 봉사정신과 환경의식이 투철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다문화가정으로써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천을 받았다.
특히 행사 간소화 차원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은 각 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 각 분야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적극 발굴해 표창함으로 아이들의 자긍심 고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