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남원시장, 춘향제 등 성공적인 개최에 직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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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남원시장, 춘향제 등 성공적인 개최에 직원들 격려
  • 김동주
  • 승인 2013.05.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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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1일, 청원조회에서 제83회 춘향제, 2013 코리아오픈 롤러경기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랜 숙원이었던 애향장학숙 착공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남원사랑 화합의 날 청원조회에서 “공직자들이 흘린 땀만큼 우리시는 발전한다”고 말하고, “5월 한 달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남원 발전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고 제안하고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격언을 거울삼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특히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못자리 설치와 과수 적과  작업 등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자” 며 “중국과 동남아에서 조류인플레인자(신종 AI)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하고 “황사로 인한 농축산물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남원시는 5월부터는 매월 첫날 전직원이 화합과 소통으로 남원 사랑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원조회를 ‘남원사랑 화합의 날’로 바꾸기로 했으며, 이 시장은 연단을 직원들의 눈높이로 내리고,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해 자연스런 소통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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