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신 역세권 개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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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 역세권 개발 순항
  • 김동주
  • 승인 2013.05.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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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난해 3월부터 용지보상을 착수하면서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신 역세권개발이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수 있게 되면서 오는 2014년 기반 조성을 완료하게 되었다.
시는 남원역 앞 신정동 29-4번지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시행, 상업용지 단지를 조성하고, 상가.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계획으로, 행정절차를 이행 완료, 지난해 12월 토지 23,551㎡를 실시계획인가 승인고시 했다.

이 지역은 지난 2004년 8월 전라선 남원역사가 이전되었으나, 신 역세권 형성의 기대와는 달리 주변 지역상권이 낙후,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11년 10월 KTX가 운행되면서 연간 66만명의 철도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역세권개발을 위해 내년까지 모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013년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에도 남원역 주변에 지역상권이 형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추진해 관광도시의 첫 이미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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