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적성파출소(소장 허종채)는 12일 적성면 내적
마을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여 마을 어르신들과 서울 출향주민 등 100여명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과 농번기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보에 나선 조휴억 경위와 조대길 경사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에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빈집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자세히 알렸다.
  특히 외출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예금통장에 비밀번호는 절대로 기재하지 말 것과??전동스쿠터를 구입하는데 국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전화사기에 속지 말 것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한편 강윤경 서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적극 나서 4대 사회악이 없는 행복한 순창지역을 만들어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