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저희도 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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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가 지난 14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뜻의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활동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전기설비관련 안전점검, 노후시설 불편해소, 긴급출동 고충처리 등 전기안전 개선활동과 귀농귀촌세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구입 등의 농가지원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장학금 및 결식학생 중식비 지원 및 귀농귀촌자녀 문화유적지 등 선진지 견학 버스투어 등의 사업을 가질 계획이다.
또 남원시 강신묵 경제건설국장은 “새로운 삶터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 전기안전 생각을 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남원시에서도 협력할 일이 있다면 물심양면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는 지난 1977년 1월 20일 설립되어 최근 지난 2009년 1월 전북남부지사에서 남원순창지사로 개편되어 남원-순창지역의 안전한 전기설비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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