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주민자치위 고구마 식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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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주민자치위 고구마 식재에 구슬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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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수)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고구마 식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20일 금마면 갈산리 일원 약 2,600㎡에 고구마 170단 정도를 식재하였다.

이번 고구마식재 행사는 지식정보과에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10월말 경 고구마를 수확하여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나눔과 함께 각종 직거래 장터를 통한 판매 및 익산고구마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고구마 수확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이웃간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고구마식재를 하였다”며 “타 자치단체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익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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