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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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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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통로를 마련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익산 자치여성대학이 새롭게 문을 열렸다.

‘제2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이 21일 원광대 숭산기념과 세미나실에서 이종석 익산시부시장과 조은영 원광대 평생교육원장, 지역 여성인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개강한 자치여성대학은 오는 7월 11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자치여성대학에서는 ‘지역문화의식 고취를 위한 익산의 역사와 문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잠재능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17회)와 현장답사(3회)로 진행된다.
이종석 부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통한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감성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여성대학 운영을 비롯해 여성들이 바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여는 선도자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은 그동안 800여명의 여성지도자를 배출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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