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막힌 주요도로 뚫어 시민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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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막힌 주요도로 뚫어 시민편의 도모
  • 김동주
  • 승인 2013.05.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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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남원IC 나들목 진입로 개설, 고기~운봉 국지도 개량, 88고속도 확장 등

남원시가 주요 도로망을 개설, 확장, 개량하여 시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기반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북남원 나들목 진입로 개설에 총사업비 231억원을 들여 대산면 운교리 북남원IC 입구에서 88고속도로를 지나 신정동 서부우회도로까지 3.5km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 3.5km(사업비 71억원)중 도시계획 구간 1.1km는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고기리~운봉 국지도 개량사업은 2013년 국가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총 사업비 332억원을 들여 주천면 고기삼거리에서 운봉읍까지 6.2km를 폭 11m로 정비하는 공사로 올해 사업을 착수해 2017년 완공할 목표이다.
국도 19호선과 시도 15호선이 교차하는 이백면 척문리에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교차로를 설치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88고속도로 담양~성산 확장공사도 전년도보다 1,648억원이 증액된 3,965억원이 확보되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시도 확·포장사업으로 운봉읍 장교임리간 등 5개 노선에 207억원을 투입하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주천면 배촌선 등 5개 노선에 114억원, 통행불편 마을진입도로 4개 노선에 20억원이 투입되는 등 주요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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