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주택시장 환경변화 대응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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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주택시장 환경변화 대응전략 마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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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28일 최근 주택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향후 주택사업 추진방향 및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토연구원의 진정수 선임연구위원, 전주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부 민규식 교수, 전북발전연구원의 이창우 박사, 그리고 (주)나무디앤에스 박명한 대표 등 각계 주택전문가가 참석하여 전북개발공사의 임대주택사업의 추진방향 및 대응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조언에 나섰다.

진정수 박사는 ‘주거복지정책과 전북주택시장 및 임대주택 정책방향’의 주제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임대주택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민규식 교수와 이창우 박사는 지역전문 입장에서 각각 ‘지방주택시장 현황 및 추세에 따른 주택사업 추진방향’과 ‘전라북도 주거현황에 따른 주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 박명한 대표는 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과 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전북개발공사 홍성춘 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베이비부머의 은퇴, 1~2인가구의 증가 등 주택시장의 환경변화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각계 주택전문가들의 의견을 한 자리에서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임대주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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