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추가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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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추가예산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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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추경 지원으로 이용 수요 충족 예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물류기기공동이용 지원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기기 임대료 보조를 위한 사업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은 파렛트,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 공동이용으로 출하 규모화를 유도하고, 하역기계화 및 일관 파렛타이징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및 물류효율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월에 본예산 92억원을 배정하였으며, 5월말까지 인센티브 예산 25억원과 추경예산 58억원 등 총 83억원을 해당 사업자들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은 영세 소규모 조직의 물류기기 사용 확대 유도와 중·대형 사업자의 신청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배정하는 등 산지조직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책사업의 성과 제고와 산지조직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배정하였다.
인센티브는 최근 산지유통종합평가결과 선정조직 중 공동계산액이 15억원이상인 법인화된 생산자 조직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aT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와 추경예산 지원을 통해 물류기기이용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사업 예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물류기기 이용이 촉진되어 농산물 물류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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