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구강보건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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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구강보건주간 운영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5.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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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가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1일~6월 15일까지 2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구강보건주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6월 1일은 청소년수련원 잔디광장에서 각종 보건사업 및 구강보건 캠페인 및 체험교실을 오전10시부터오후3시까지 운영해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능력을 제공한다. 6월 5일에는 극단 조이아이를 초청해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대상으로 ‘어린왕자의 입속여행’이란 치아사랑 인형극을 2회(오전10시30분, 11시30분)에 걸쳐 공연한다.

또 6월 14일에는 군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사를 초청해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시민 강좌를 실시하며 보건교사 간담회를 통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인 홈메우기사업,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사업 설명회와 구강보건교육매체 소개와 불소용액 양치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밖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건치아동 6명과 구강보건사업 우수 추진 보건교사 3명을 선발하고 표창(군산시장)해 건치 아동이라는 자긍심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6월 15일(토)에는 이마트에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실시, 군산시 치과위생사회와 연계하여 오후3시부터오후6시까지 캠페인을 전개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 수명 연장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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