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향부숙(충북 영동군 소재)에서 ‘직무능력향상과 소통행정을 위한 임실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주요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발전 사례 습득과 직원 상호간 의사소통 강화 등 군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소속감 고취와 창의성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자세, 농업?농촌의 과제, 새 정부 농림정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 상을 마련하여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 실현을 위한 인적자원의 중추적 역할에 중점을 둘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더불어 농업, 환경, 복지 등을 주제로 임실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분임토의를 가지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직원 상호간 화합과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도 가졌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한 참여 공직자들에게 “조직 경쟁력 강화의 성공열쇠는 부단한 자기변화와 혁신이다.”며,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추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충북 영동의 특산품인 포도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영동 와인코리아 등 우수시책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한편, 임실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