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북소상공인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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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북소상공인포럼’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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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발전 방향 모색 간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30일 오전 11시 소상공인 지원기관, 업계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전북소상공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동향 및 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제민주화법안 개정사항과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위원들은 “도내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상당히 어렵다”라며 “대형유통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이나 소상공인 진흥기금 조성 등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의 최근 조사결과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기업이 가맹점 형태의 SSM을 늘리고 향후에도 편법 기습개점이 이루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SSM가맹점도 사업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SSM출점시 시·도지사에게 통보 및 매출영향 평가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등의 사업조정제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지역본부 김경만 본부장은 “무분별한 SSM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업조정제도가 강화되어야 하며, 지역상품 애용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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