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군산지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
상태바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6.02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핵가족시대 어린이들에게 경로사상 고취

  아이코리아 군산지회(지회장 김옥렬, 에뜨렌어린이집 원장)는 지난달 3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독거노인과 어린이 1,000여 명을 초청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이어질 ‘제8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거듭하고 있는 1:3세대 한마당 잔치는 핵가족 시대를 맞아 가정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훌라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 축하공연과 할머니·할아버지와 어린이들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점심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제공됐다.

 
김옥렬 지회장은 “군산지역의 외로운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갖는 일치의 장으로 한마당 잔치를 갖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