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쌀 받아 나눔 실천’
상태바
‘화환 대신 쌀 받아 나눔 실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6.0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업을 하면서 쌀 화환을 받아 모아진  쌀 1,200kg(20kg 60포)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기부한 대표가 있어 주위로 부터 칭송이자자하다.
임실군에 쌀을 기부한 대표는 임실읍 터미널앞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임실점 이준수씨다.
이대표는 지난 5월21일에 삼성디지털프라자 임실점 개업시 여러 사람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꽃 화환 보다 쌀 화환으로 대신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

 임실군수 강완묵은“기증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겠다 ”며 삼성디지털프라자 임실점 대표 이준수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