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12일까지 만 2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창업대학은 창업율 증진을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쇼핑몰 창업과정으로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등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뒀다.
또한 코리아그린푸드, 슈가팜 등 도내 성공업체에서의 인턴근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특산물 관련 사업을 촉진하고, 개인의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는데 목적이다.
교육은 총 130시간으로 창업공통 42시간, 전문교육 20시간, 인턴근무 56시간, 워크샵 12시간으로 구성된다.
수료 후 창업 시 업체당 최고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대상자로 등록되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3.79%의 이자(매 분기별 변동)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eduinfo.seda.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711-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