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10일 회의실에서 상반기 전북지역 인재 채용 방식으로 임용된 신규직원 13명에 임용장을 교부했다.
1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연고지인 전북에 근무하며 지역경제와 농업농촌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들은 교육원에 입교해 1개월동안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영업마케팅능력 등 일선 현장 적응능력 교육을 받은 후 오는 7월초 전북지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조직이며,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 및 고객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고객본위의 경영방침을 강조하고 “신규직원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농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본부는 전년도에 68명의 대규모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하고 올 하반기에도 특성화고 출신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등 전북 일자리 창출 및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