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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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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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

전북지역 의무고용업체 676개소 중 38.6%가 장애인의무고용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전주?익산지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11일 도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의무고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의 장애인일자리창출정책 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용부와 장애인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장애인의무고용이행을 위한 지원사업, 저조기업명단공표 등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 총 60여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중 20여개 업체가 구인신청서를 제출, 장애인고용에 대한 구체적인 의사를 표시하는 등 향후 장애인고용이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장애인이 가진 장점과 재능에 주목해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등 지역 내 장애인고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청 관할 사업주설명회는 12일 군산고용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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