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사랑의 저금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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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사랑의 저금통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6.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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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직원 성금 화재피해 주민 전달

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가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소방서는 지난달 5일 23시경 발생한 화재로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영등동 송모氏(여,21세)의 가족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저금통” 성금 금5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직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공단119안전센터장(소방위 노상호)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복구 지원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과 희망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221천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분기 1회 이상씩 피해주민을 선정 지속적으로 위로금 및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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