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서양화 초대작 등 60점 전시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연기)는 지난 13일 오후3시 전주교도소 내에서 2013 희망 갤러리를 개최해 재소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희망갤러리에는 서양화 등 초대작품 60점이 전시됐으며, 백연기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김준겸 전주교도소장, 유광찬 전주교육대학총장, 지진산 전북레스링협회 회장, 송성남 전주교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송성남 사무국장은 “재소자들이 희망갤러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재소자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마음속에 간직했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더욱 정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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