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간판의 추락, 파손 및 전기감전 등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것은 물론 점포주 및 건물주가 광고물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옥외간판 허가사항 적합여부, 접합부위 안전여부, 전기설비 안전여부 및 도로상(가로수, 가로등, 휀스)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도로관리과이용연과장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간판의 추락, 파손 및 전기감전 등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주 및 점포주는 사전에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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