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도시 익산 재조명 특별전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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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도시 익산 재조명 특별전 24일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7.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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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보석의 도시 익산 재조명 특별전을 오는 24일~8월 25일까지 33일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석공 아사달부터 백제 고도의 시대 그리고 수출자유지역으로 활성화 되어진 7~80년대의 귀금속보석이야기, 패션주얼리도시로의 도약의 현재까지, 역사와 산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대 고도인 익산의 귀금속보석 역사유물의 사진과 함께 왕궁리유적 공방지 출토유물 재현품, 미륵사지 사리장엄 재현품, 그리고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U턴기업 유치로 재도약하는 익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익산 귀금속?보석산업과 부흥했던 7~80년대를 다시 되짚어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보고 익산의 미래의 비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로 시민 뿐 아니라 보석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보석의 도시 익산’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에서는 전시기간 외 4주 동안 토요일마다 전국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키즈보석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이 실시되어 보석감정, 보석 나무 만들기, 보석 가면 만들기, 화석 만들기 등 과학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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