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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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7.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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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추진의지 재확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5일 제1차 농식품 수출대책회의에 참석한 후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찾아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대응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올해 산업단지를 착공해 오는 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산업단지 준공에 맞춰 기반시설이 적기에 설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한수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인프라인 정부기업지원시설을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입주기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3대 연구개발(R&D) 시설 및 정부기업지원시설을 국가식품클러스터 완공시기에 맞춰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집중적인 재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익산시의 재정을 감안해 정부기업지원시설 구축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331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지방비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장 이산재국장는 “이번 장관 방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경쟁력 있는 식품전문산업단지로 조성해 농어업-식품산업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조기완성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해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식품산업을 미래 고부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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