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수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16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여성단체회원, 결혼이주여성 등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한누리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옥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과 양성평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장수군지부(대표 엄정순)를 비롯한 12명의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또한 나눔마루의 연극-모노드라마 ‘한오백년’과 창작무용, 품바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며 회원간 결속을 다졌다.
김옥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발전 가능한 장수군을 위하여 여성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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