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4까지 42일간 관내에서 수박 도난 예방을 위해『수박 지킴이 기동순찰팀』을 운영하였다.
수박 지킴이 절도예방 기동순찰팀은 경찰서 내근 근무자, 파출소 지역경찰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야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6시간 동안 관내 수박 비닐하우스 경작지를 중점으로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박 지킴이 특별 방범활동을 마치면서 조기준 경찰서장은 그동안 순찰 근무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이며 또한“지역의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지역 농민들로부터 극진한 찬사를 받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다시한번 이 기간 동안 열심히 근무를 해준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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