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부안군 ‘위도지역 현안 정부 관계부처 간담회’ 개최
상태바
김춘진 의원, 부안군 ‘위도지역 현안 정부 관계부처 간담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7.2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은 22일 오전, 부안군 위도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도지역 현안을 포함한 정부 관계 부처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객선 정박지 변경과 준설문제 등의 현안”과 개발 필요성이 산적해있는 위도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에 대해 정부부처 관계자의 대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도가 보다 생산적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루고자 마련했다.

간담회는 김춘진 의원을 비롯,  박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국장, 김형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구관호 군산해양경찰서장 등 정부 측 관련 담당자와 전라북도와 부안군 담당자와 위도주민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위도는 섬지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서해안, 해양시대를 대비한 개발과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곳” 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다 “정부부처의 관계자가 직접 방문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청취하고 정부의 입장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역민들과 공유로 위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이 “하루 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는 위도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정보고회도 진행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