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는 임실복숭아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여름 제철과일 임실 복숭아출하가 한창이다.
임실복숭아는 오수면 지역을 250농가에서 22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를 임실군의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임실복숭아는 색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여 소비자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 이마트등 대형 마트에 납품하여 여름 대표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올해 복숭아 작황은 작년 태풍과 올 봄 동해, 냉해 피해로 예년에 비해 30%정도 감소하여 복숭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향후에는 자연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별하여 식재하고 품질관리와 재배기술 교육 강화를 통해 다른 복숭아와 차별화된 임실만의 차별화된 명품 복숭아를 생산해서 소비자들에게는 만족을, 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을 꾀할 계힉이다.”며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보양식 임실복숭아를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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