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건설방재과 김장운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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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건설방재과 김장운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8.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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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 정비사업 효율적 추진, 뛰어난 업무능력 인정받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온 순창군청 건설방재과 김장운(41) 주무관이 지난 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일반토목직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생활편익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도로 정비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각종 공사의 설계와 용역설계를 면밀히 검토해 많은 예산 절감으로 지방 재정에 기여했으며, 특히 산간 오지지역의 중점 개발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방도로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또 겨울철 설해에 따른 상습결빙구역에 대한 상시순찰과 제설장비 확보를 통해 도로 안전관리에 기여했으며, 도로유지관련 민원에 대해 즉각적인 불편해소 처리에 나서는 등 도로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토목직이면서도 건축분야인 건강장수연구소 건립과 숙박동 건립 등 굵직한 순창군 주요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함으로써 토목.건축분야를 넘나드는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 주무관은 온화한 성품과 매사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장 내 화합분위기 조성과 상사, 동료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직장 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또 업무추진에 있어서는 성실함과 강한 책임감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주민생활, 소득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부서원 다 같이 노력한 덕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로 작은 힘이나마 순창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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