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식물 공급 및 섭취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 당부 -
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는 8일 금산사 계곡 및 야영장 주변에서 피서객 및 관내 내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부채,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식중독 및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식물 공급 및 섭취,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과 유행성 눈병, 피부병, 말라리아 등 각종질환의 예방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건강피해 9대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할 계획이다. ▲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한다.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 주정차된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한다. 등 이다.
보건소에서는 “손을 올바로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 및 질병의 70%가 예방이 가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철저한 손씻기로 각종 질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위생과 예방의약담당 ☎ 540-1315, 131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