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사무소(면장 신미란)는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덥고 습한 여름에 흔히 걸릴 수 있는 식중독 및 열사병에 대한 예방법으로 물을 끓여 먹거나 얼린 물을 자주 섭취하고,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삼가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권복철(76) 씨는 “이번 교육은 평소 몰랐던 내용을 알려주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남은 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란 백구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리한 활동으로 건강을 잃지 않길 바라고, 3개월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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