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사업인 2013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4050 안전보안관 양성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전보안관 양성교육”은 1마을 1안전보안관 양성을 목표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강화와 행복학습지원센터의 역할수행을 위한 순회형 교육형태로 추진되는 과정으로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 및 사례중심 안전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생활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이다.

지난 7월29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1기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시사와 함께 심페소생술&웅급처치 일반과정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하며 “언제든 마을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배운 응급처치 매뉴얼대로 실행해 생명을 살리는 안전보안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역내 노인 인구가 증가되고 마을에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필요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안전보안관 교육이 지역내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지킴 자원활동가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