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가공기술 확보로 소득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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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가공기술 확보로 소득창출 기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8.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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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지난 8일 우수 기능성 과일인 블루베리의 소비 촉진과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가공 및 제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블루베리 재배 농가와 연구회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그 성분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재배농가들은 생산 과잉에 따른 판로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루베리의 새로운 수요창출과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제공하여 지속적인 소비 확대와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하여 블루베리의 가공 기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가공기술 연구를 수행한 결과, 색과 향, 맛이 우수한 블루베리 와인 등 항산화기능이 우수한 블루베리 가공제품을 최초로 개발하여 관련 기술이 농촌진흥청 영농활용 심의에 통과된 바 있어 생산농업인에 전수하여 다양한 제품의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현 농산물 재배시장에서 친환경적인 유기농재배 기술로 생산된 국내산 블루베리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우리 농산물과 블루베리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생산으로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이용하여 생리활성이 우수하고,  기호도 및 품질이 향상된 여러 가지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재배농업인들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가공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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