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수강생 접수 시기에 맞추어 상반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지난달 29일부터 8,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가족과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참여기회가 주어졌으며, 하반기에 새로 신설되는 강좌도 홍보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한편, 수강접수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수강접수 30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으며 강좌 신청을 하지 못한 한 시민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바리스타, 직업상담사 등 자격증반 뿐 아니라 필라테스, 성인발레, 회화분야인 김대리생활English와 하반기에 새로 개설된 사진&카메라, 우쿨렐레 강좌 등도 마감되어 김제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 안상일은 ‘수강생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고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연2회(상·하반기 수강접수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김제시민들이 너무나 큰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