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환한 웃음으로 날려버려요"
상태바
"무더위! 환한 웃음으로 날려버려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8.1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주말 오후, 금구면 서도리 서계마을에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 예술협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 대중가수 공연 등을 비롯하여 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문화활동으로부터 소외된 농촌 마을에 직접 찾아가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서계마을 장종성 이장은 “서계마을회관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하는 곳이다.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 우리 마을까지 찾아와 평소 보지 못한 신나는 노래와 공연을 보여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무더위가 싹 가신 듯 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