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숲과 비단물결과 함께 식사랑농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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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숲과 비단물결과 함께 식사랑농사랑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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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과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은 20일 충북 영동 비단강숲마을에서 초록의 숲과 비단물결의 자연과 함께 뜨거운 태양이 빚어낸 먹거리 선물을 즐기며 건강한 ‘식사랑 농사랑’ 식 · 농 체험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무주관내 고객 8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영양 가득한 제철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열무김치담그기, 청국장만들기 포도따기, 국악박물관 체험」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사랑농사랑운동 이해」시간을 통하여 ‘식사랑농사랑운동’의 필요성과 농업 · 농촌의 가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의 활성화와 도시민, 농촌이 함께 잘사는 도농교류와 도농상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 하숙자씨는「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지친 심신을 비단 같은 자연 속에서 원기회복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고, 특히 한여름이 만든 제철 농산물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소중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내수 지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땀방울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김용덕원장은 "오감으로 즐기는 식 · 농 체험을 하며 도농교류의 장을 자주 만들어 농촌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먹거리, 농업 · 농촌의 가치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건강한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도농상생, 행복한 농업인,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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