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파출소, 수확농산물 「예약순찰제」로 ‘눈높이치안’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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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파출소, 수확농산물 「예약순찰제」로 ‘눈높이치안’ 총력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8.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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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흥덕파출소(소장 김용인)는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농산물에 대하여 사전에 「예약순찰제」를 접수받아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흥덕파출소에서는 농산물을 수확하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추, 인삼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절도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흥덕면, 신림면, 성내면의 마을을 가가호호 방문, 외지차량이나 낯선 사람이 방문시 기록을 하고, 주요길목에 농기계를 세워 놓도록 하는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취약한 장소에 보관중인 농산물의 안전을 위하여 단체로 마을 야유회를 떠날때는 파출소에서 사전 예약순찰제를 접수받아 집중적으로 특별순찰을 펼쳐 절도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흥덕파출소는 예약순찰제 알림 플래카드를 파출소 정문입구에 부착,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농산물은 물론 여타의 절도피해 예방, 눈높이치안을 적극실천하여 주민신뢰를 획득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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