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영농행정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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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영농행정에 만전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9.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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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월례회의 갖고 “농민들의 피와 땀 결과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당부

김호수 부안군수는 2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을 앞두고 풍년 농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월례회의에서 “지난여름 혹독한 폭염 속에서 차질 없는 군정에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극심한 더위에도 올해 기대 이상의 풍년 농사가 예상 된다”며 기대했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하기에 이르다고 말하고 이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과는 달리 농사는 연속된 자연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태풍이 북상 중에 있다”며 “농사는 자연이 끼치는 재해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을 지켜내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제차 강조했다.
또한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마지에 전력을 다해 줄 것도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5일간으로 넉넉한 만큼 부안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찾을 수 있도록 배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지하고 또 긴 연휴 기간 틈틈이 군정도 꼼꼼히 챙기라고 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정구영 약산대체의학연구소장을 초청, ‘행복과 웃음치료로 풀어내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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