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맞이 쓰레기 청소관리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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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맞이 쓰레기 청소관리대책 수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9.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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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생황(음식물) 쓰레기 배출자제

정읍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 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쓰레기 청소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22일간)까지 쓰레기 처리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도로면, 관광지, 마을안길, 저수지?하천변 등 청소 사각지대에 대하여 대 청소를 읍면동 별로 자체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불법투기 행위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9.17~9.22)동안 1개반 7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여 청소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음식물쓰레기는 9.18(수), 9.20(금)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일 2회 수거할 예정이며, 정상 수거가 되지 않는 19일 추석당일에는 5개반 16명의 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시가지변 및 민원발생지역을 청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는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음에 따라 18일 오후 및 19일 오전에는 생활쓰레기(음식물포함) 배출을 자제하고, 추석음식은 알맞게 만들어 남김없이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친환경 추석 명절이 되도록 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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