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발전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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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발전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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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해정 구현을 위해 추진한 ‘정읍발전 국민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73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1, 2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민제안 부문에서 3명, 공무원제안 부문에서 3명 모두 6명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부문에서는 「정읍귀리데이(9월 2일) 신설을 통한 활성화방안」과 「전통시장인증샷, UCC 공모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그리고 「정읍역안의 독서공간 북카페 조성」이 선정되었고, 공무원부문에서는 「녹두장군 전봉준을 브랜드화한 음식개발」과 「부부사랑과 학창시절 추억의 공원(타임캡슐) 조성」, 그리고 「도로 및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 위탁관리업체 운영」이 각각 선정되었다.
정읍시는 채택된 6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자체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시책화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정읍발전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내년도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 3.0과 연계시켜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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