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 3/4분기 확대간부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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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일, 3/4분기 확대간부회의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9.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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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정읍구절초 축제 등 8개 의제로 심도 있는 토론

정읍시는 지난 10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무담당 등 120여명의 간부급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 주요 현안 및 쟁점사업으로 시급성을 요하는 △정부(지방)3.0 추진 △지역행복생활권 선제대응 △WHO 고령친화도시 기반구축 △  로컬푸드 직거래유통시설 지원사업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정읍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용역 △정읍시 단풍미인 쇼핑몰운영 △제8회 구절초축제 등 8개 의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효율적 추진과 부서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 김생기시장은 “간부공무원은 물론 주무담당까지 함께한 이번 확대간부회의가 시 주요사업의 최대 효과창출과 문제점 해결 등 협업과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6월부터 기존 보고위주의 확대간부회의를 탈피하여 분기별 1회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전환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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