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조 편성 상황실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일자별 지정·운영
정읍시보건소가 추석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보건소는 철저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특히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시민들의 진료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이 지정일자를 준수토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보건소 직원들로 1개반 6명씩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상황실(☏539-6137, 6138)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일정별 당직 병·의원 및 약국〔http://www.jeongeup.go.kr/정읍시보건소/건강소식/알려드립니다(1317)〕을 확인하여 진료 및 투약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응급환자 발생 및 상담과 불편사항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보건소 (☎ 539-6137~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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