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 적성파출소 경찰관들이 17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였다.
이날 적성파출소는 입국초기 이주여성들에 대해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순창군 적성면 거주 베트남이주여성 T씨, 인계면 거주 일본이주여성 S씨의 집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세심한 상담과 함께 격려하는 등 다문화가정 위문활동을 펼쳤다.
한편 베트남이주여성 T씨는 “적성파출소에서 이주여성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조기정착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관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주여성들의 조기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따뜻한 주민 공감 안심치안 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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