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프레 · 축산물HACCP기준원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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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프레 · 축산물HACCP기준원 MOU체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9.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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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26일 부안 ㈜참프레(회장 김동수)와 ‘축산물HACCP체인(전용망) 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 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farm to table HACCP chain system)를 완성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기준원은 참프레 담당직원 및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HACCP 특별교육과정을 개설 및 지원하고 분야·규모별 지정심사 수수료 감면과 각종 HACCP 기술지원을 약속했다.

 

참프레는 신규지정 확대계획 및 지정업소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HACCP 관련 현장업무 지원과 소속 농장관리자의 HACCP 역량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조규담 원장은 기념사에서 “양 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참프레에 HACCP체인이 구축된다면 이는 참프레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축산물 위생안전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프레 김동수 회장도 “기준원의 HACCP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계획으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더 나아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을 검증하는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운영 할 것이며 “오늘 MOU 체결을 기반으로 국제적 식품안전 표준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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