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호생관 최북과 단원 김홍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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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호생관 최북과 단원 김홍도의 만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9.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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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미술관, 단원의 영인본 작품 24점 전시

무주군은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주읍 전통공예문화촌 내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김홍도를 만나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북미술관과 단원미술관 교류전의 일환으로, 단원 김홍도가 남긴 ‘주막’과 ‘고누놀이’, ‘기와이기’ 등 영인본 작품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북미술관 관계자는 “18세기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였던 호생관 최북과 단원 김홍도의 교류는 다양한 작품과 문헌 등에 기록돼 있다”며 “이번 전시는 전북 무주군의 최북미술관과 경기도 안산시의 단원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영인본 작품을 교류 전시해 두 거장을 알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최북미술관과 단원미술관의 교류전 “김홍도를 만나다!”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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