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종시 감 수확의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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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종시 감 수확의 안녕 기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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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종시 감의날 행사 개최

고종시의 고장 완주군 동상면에서는 지난2일 제2회 고종시 감의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처음 고종시 감의날을 지정하고 난 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동상면 기관단체장, 작목반, 곶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안녕기원의례 3부 화합한마당행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기념사에 나선 지역발전위원장(유경태)은 “올해 감 수확이 평년에 비해 훨씬 못 미쳐 감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진성호 동상면장은 동상면 곶감발전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 2부행사인 안녕기원의례에서는 시조목을 찾아가 곶감농가의 안전한 감 수확을 기원하는 의례가 이어졌다.
 3부 화합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의 감의 날 행사 및 고종시 감에 대한 발전방안 등 여러의견들이 개진되어 동상면 감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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