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제
상태바
제36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제
  • 김동주
  • 승인 2013.10.1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6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제가 오는 18일, 지리산천년송의 마을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린다.
지리산천년송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제는 지리산고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를 시작으로 천년송 소원빌기, 뱀사골 단풍길 걷기, 산중떡메치기체험, 지팡이 만들기 체험 수려한 지리산뱀사골 단풍의 정취는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 2.5km의 옛길탐방은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에 좋다.
또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북부사무소)에서도 반달곰 나뭇잎 붙이기와 지리산 생태 식물 사진전 및 생물자원 표본전시물 등을 통해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보존적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다음주말을 전후해 절정에 다를 것으로 보이며, 11월 초순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기사